뜨거운 여름, 가까운 곳에서 휴가를 시원하게 보내고 싶은 어른들과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무료 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도록 블록버스터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재미극장에서 내달 상영한다.
8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여름방학 특선으로 <호빗:뜻밖의 여정>, <호빗:스마우그의 폐허>, <퍼시잭슨과 괴물의 바다>, <스타트렉 더 비기닝>, <월드워 Z>, <나우유씨미:미술사기단>, <헝거게임:판엠의 불꽃>, <일루셔니스트>, <장고:분노의 추적자> 등 최신의 다양한 블록버스터급 영화가 준비되어 있다.
8월 13일에는 ‘살아있는 좀비들의 밤’을 주제로 등골이 오싹한 공포영화 <폰티풀>과 류성규 감독의 <괴물>이 상영된다. 이외에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8월 27일에는 막바지 무더위를 날릴 <토르:다크 월드>가 상영될 계획이다.
기타 재미극장 상영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전화070-8282-8078 또는 홈페이지www.ismedia.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