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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모기유충 잡아먹는 미꾸라지 치어방류

자연생태계 복원과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 모기유충 감소해 시민 건강증진 효과 기대

등록일 2014년07월24일 11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24일 오후 함열천에 미꾸라지 치어 30만미를 방류했다.

박내현 익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이희선 축산과장, 송병운 익산시 내수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에서 인공 부화한 크기 4cm 내외인 미꾸라지 치어를 방류했다.

미꾸라지 치어 방류사업은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에서 자연 생태계 복원과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류사업은 외래어종의 유입으로 사라져가는 토산 어족 자원회복과 하천정화, 어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꾸라지 1마리가 하루에 모기유충 1천마리를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토산 어족자원 보호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미꾸라지, 붕어, 참게 등 토종 어류 방류행사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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