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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의원 활약상 ‘눈에 띄네’

행정 난맥상 날카롭게 지적, 대안 제시

등록일 2014년07월21일 18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177회 임시회를 개원한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가 집행부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은 저마다 행정의 난맥상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초선의원들의 활동이 두드러지며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 김주헌 의원 : 함열지역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각종 착공하는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협조가 되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시를 홍보하는 영상물이나 책자 제작시 시민이 공감하고 호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전문가나 관계자와 협의하여 진행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 박철원 의원 : 행정을 할 때에는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례로 상수도나 하수도, 전기 공사 등 개별적으로 공사를 할 때마다 도로를 파헤치는 모습이 시민들이 생각할 때에는 예산낭비라고 보여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부서별 협조하에 같이 공사를 실시하여 예산도 절감되고 행정에 신뢰감도 생기게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다.

‣ 윤영숙 의원 : 계약업무시 청사가 열악하여 장소가 매우 좁다보니 자칫 딱딱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고 말하고 공사를 계약하고 집행하는 부서에서는 좀 더 세심하고 상냥하게 민원을 상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강경숙 의원 : 여성 및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운전 가이드북에 좋은 내용이 많이 담겨있지만 배부처가 차량 등록지에 한정되어 있어 실제 여성 및 교통약자가 차량등록을 하지 않는 경우는 홍보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마트에 비치하여 실제로 여성운전자들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 김민서 의원 : 농촌지역에 흉물로 변해버린 폐가가 많이 있음을 지적하고, 청소년 우범지역도 될 수 있고 환경미화 측면에서도 보기 좋지 않으므로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시 적극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깨끗하고 살기좋은 농촌환경 만들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김수연 의원 : 복지혜택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방법을 모른다거나 본인이 직접 신청을 못하는 상황에 있는 사람들, 곧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발굴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생계가 보장되지 않는 노인들이나 갑자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진 사람들을 찾아내는 발로 뛰는 행정을 당부하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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