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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의원 ‘전북인사 소외‧인사 부실검증’ 지적

김기춘 비서실장 국회예결위 출석 강력 요구

등록일 2014년07월17일 18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춘석 의원(예결특위 간사, 익산갑)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기춘 비서실장의 국회 출석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그 동안 대통령 비서실은 대통령 집무를 보좌해야 한다는 이유로 국회 예결위에 불출석하는 것이 관행으로 굳어졌었다. 다른 정부 부처와 같이 국민의 세금을 사용하는 것은 마찬가지이면서도 청와대라는 이유로 치외법권지역처럼 군림해 온 것이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부실한 인사검증으로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 및 김명수 교육부총리 후보자 등 총 4명의 후보자가 낙마하게 되는 인사참사를 빚으면서 검증을 책임졌던 대통령 비서실에 대한 비난 여론이 극에 달했다.

이에 이 의원은 “대통령의 제왕적 권력이야말로 관피아의 상징”이라며 “청와대라고 해서 국민의 견제를 피해갈 수는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국민의 눈높이는커녕 공직자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조차 의심스러운 후보자를 낸 인사 참사 및 전북의 무장관 무차관 시대를 초래한 심각한 인사편중 사태를 초래한 것에 대해 청와대는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김기춘 비서실장은 21일 예결위 전체회의(비경제부처 부별심사)에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발언했다.

이 의원은 21일 예결위 부별심사 전체회의에 김기춘 비서실장을 상대로 “이러한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책임을 추궁하고 인사 탕평 실패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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