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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의정 “진정 시민 위한 방향으로”

제177회 임시회 2014년도 주요업무보고

등록일 2014년07월17일 18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가 제177회 임시회를 개원하고 집행부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은 저마다 행정의 난맥상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송호진 기획행정위원장 : 제7대 익산시의회 개원 이후 맞는 첫 임시회의인 만큼 초심을 되새기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시정이 진정 시민을 위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형택 의원 : 시의 정책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있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KTX역사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 익산을 홍보할 수 있는 장소이니 만큼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시 홍보관 뿐 아니라 상황실이나 회의실을 찾는 시민이나 단체에게도 시정홍보 동영상을 관람하게 하여 시 홍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를 당부하기도 하였다.

‣ 최종오 의원 : 긴급복지 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적정성 심의가 상반기에 1회 실시되어 예산대비 추진실적이 미흡하다고 지적하였다. 자칫 홍보가 부족하여 복지 혜택이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게 기회마저 돌아가지 않는 일이 없도록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해 줄 것과 민간위탁을 실시하고 있는 복지관련 단체에 대하여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동연 의원 : 청소년 희망나무프로젝트 운영이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대상자 선정에 있어서 정말 어려운 학생을 찾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사업내용 또한 단순히 장학금만 지급하지 말고 정서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더욱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김용균 의원 : 광역상수도 전환에 대해서 무엇보다도 시민의 호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행정절차는 시민을 위해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민에게 수도요금이 증가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검토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유재구 의원 : 민원콜센터 운영에 소요되는 인력이나 서비스의 품질 등이 예산대비 효율성이 낮다고 지적하고 민원콜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단순히 안내만을 위한 서비스가 아닌 찾아가는 서비스, 즉 지역내 어르신들의 복지상담 등 부서별 업무를 분석해서 다양한 내용의 콜센터 운영방안을 연구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요구하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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