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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문선 전 시의원 좋은정치시민넷 공동대표로 선출

시민참여형 정치단체자리매김...생활정치인 육성, 교육사업, 정책토론 등 중점 추진

등록일 2014년07월17일 09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손문선 좋은정치시민넷 공동대표 손문선 전 익산시의원이 좋은정치시민넷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좋은정치시민넷은 지난 15일 오후 7시, 익산 부송동 꿈꾸는 뜰 교육문화센터 5층 죠이홀에서 2014년 임시총회를 열고 참석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이 같이 선출했다.

이와 함께 2년 임기의 운영위원, 감사도 함께 선출되었으며 차후 운영위원을 추가로 영입하고 사무처장도 새롭게 선임하는 등 시민넷 2기 체제로 새롭게 정비하고 조직 강화를 꾀할 예정이다.

이에 손 공동대표는 앞으로 상근으로 근무하는 상근 대표로서 활동해나갈 계획이다.

손문선 공동대표는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익산참여연대 사무처장으로 활동했고, 2002년부터 2014년까지 익산시의회 4대, 5대, 6대 시의원을 역임하면서 시민들의 매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익산의 대표적인 생활정치인이다.

새롭게 대표로 선출된 손문선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정치인은 상황에 따라 매번 바뀌기 때문에 그때마다 당선자의 능력에 기대는 정치문화는 한계가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일에 대해서 주민들의 관심과 활동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 대표는 “지역의 정치발전이나, 한층 성숙된 민주주의는 주민들의 힘에 의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고 이야기 하면서 “주민들의 활동이 서로 연결되어 지역정치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교육사업 및 회원확대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좋은정치시민넷 임시총회 모습

2년 동안 초대 대표를 역임한 이영훈 대표는 이임사를 통해 “6.4 지방선거의 경험을 살려 단체의 성격을 정치단체로 분명히 하고, 시민참여형 지역정치의 변화를 위해 정치인육성과 정책토론 등을 중심 추진해가면 좋겠다”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아울러 “준비기간 1년, 2012년 창립 이후 활동기간 2년을 지나면서 다져진 내용들이 더 풍성하게 커 나가기를 바란다”면서 “그동안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고, 계속된 지지와 성원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좋은정치시민넷은 지역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준비모임을 시작하여 1년 동안 40여 차례 모임을 통해 2012년 5월에 100여명의 회원으로 창립한 단체로, 지난 2년 동안 신나는 정치학교 in 익산, 신개념 정치토크 커피한잔, 우리동네 행복예산 만들기,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대담회, 익산 악취해결 시민대책위원회 활동 등의 사업을 전개해 시민의 정치참여 활성화, 정치의식 고양에 기여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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