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태인-산내․동계-적성’도로사업 본격화

익산국토청, 2014년 하반기 정부 신규 설계사업 반영

등록일 2014년07월15일 17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도 30호선 태인-산내 구간과 국도 21호선 동계-적성 구간 도로 개선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5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성용)에 따르면 전북지역 태인-산내와 동계-적성 구간 도로사업이 올 하반기 정부의 신규설계 사업에 포함돼 설계 용역비 1억원씩이 각각 반영됐다.

이에 따라 두 구간은 설계 관련 낙찰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께 설계 용역이 본격적으로 착수되어 ‘16년 3월에 완료 할 예정이다.

국도 30호선 태안-산내 도로건설공사는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에서 옹동면 매정리에 이르는 7.1㎞ 구간의 도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고갯길이 많고, 선형도 좋지 않아 사고 위험이 높은 이 구간은 도로의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사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국도 21호선 동계-적성 구간은 전북 순창군 적성면 내월리에서 동계면 관전리에 이르는 6.3㎞ 구간의 선형을 개선하고, 도로폭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적성댐 수몰예정지역으로 도로확포장 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도로폭이 좁고, 선형도 좋지 않은데다 국도가 농경지와 인접해 있어 교통사고 위험 등 주민들의 불편이 컸던 곳이다.

유성용 익산국토청장은 “두 곳 모두 주민들의 숙원이자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데, 이번 정부의 신규 설계에 반영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익산국토청은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설계 완료 후 조속히 공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