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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 돈 찾아준 선행 초등학생 ‘귀감’

익산서, 200만원 찾아준 궁동초 김태겸‧전유민 학생에 선행 표창

등록일 2014년07월14일 16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분실했던 부동산 계약금(현금 200만원)을 찾아준 초등학생들의 선행이 주위의 귀감이 되고있다.

익산경찰서장(총경 강황수)은 14일 아파트 화단을 지나던 중 길에 떨어진 흰 봉투 속 200만원을 찾아준 궁동 초등학교 김태겸 학생과 전유민 학생에게 선행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두 학생은 지난 10일 오후 부송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현금 이백만원이 들어있는 흰 봉투를 발견하고, 가까운 지구대를 방문해 신고했다.

돈을 잃어버린 손 씨는 부동산 계약금을 봉투에 넣어 가다가 현금을 분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경찰은 아파트 구내방송을 통하여 주인을 수소문 하였고, 다음날 관리사무소를 통해 이 소식을 접한 손 씨가 익산경찰서를 방문해 이를 되찾을 수 있었다.

강황수 서장은 분실한 돈을 찾아준 두 학생에게 “요즘 보기 드문 마음이 따뜻한 학생들이다”면서 “두 학생의 선행은 많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며 칭찬받아 마땅하다”며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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