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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염공, 피톤치드 활용 섬유제품개발 ‘주목’

편백피톤치드 원료 염가공 시스템구축, 의류용·기능성 신소재 개발

등록일 2014년07월10일 14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일염공(주)이 최근 친환경 기능성 소재인 허브 및 피톤치드 등 천연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후가공 기술을 통해 항균 및 피부질환 완화기능성이 우수한 제품을 개발해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일염공(주)은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을 비롯한 11개 중소기업과 연계로 하여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지원하는 테마클러스터 사업(Biotech wear 개발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테마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2년간 수행하고 있다.

테마클러스터 사업을 수행을 통해 지역 섬유산업의 구조혁신의 기반이 될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해 업계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섬유기업의 성장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지역은 섬유산업으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피톤치드 캡슐가공.

특히 테마사업을 통해 개발된 피톤치드 의류제품은 편백나무 추출된 기능성 물질을 원료로 하고 있어 항균, 소취를 비롯한 아토피등 피부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어 유아복에서부터 내의류, 아웃도어 등 기능성 친환경 섬유제품으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피톤치드 섬유제품은 가공방법에서 내구성의 한계를 가지고 있었으며 사업성이 낮은 실정이었다. 하지만 전일염공(주)에서 세탁등 내구성이 우수한 가공방법과 생산 기계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량 생산체제와 함께 가격경쟁력에서 획기적인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라북도 일대에 대량 식목되어 있는 편백나무를 활용하여 원료의 국산화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관련 농가의 수익 향상이 기대된다.

김만식 전일염공(주) 대표는 “피톤치드 의류제품과 같은 고부가가치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 섬유산업과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하며, 신소재 및 R&D 분야의 집중적 투자를 통해 섬유산업 성장을 리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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