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이명준)가 오는 11일 오후7시30분 중앙체육공원 분수대 옆 특설무대에서 한여름 밤 달콤한 추억을 안겨줄 제8회 어울마당을 진행한다.
‘어울마당’은 동호인들의 종합 발표회로 ‘한 여름밤의 로맨스’를 테마로 아마추어 문화예술 동호인들이 몇 달간 갈고 닦은 실력과 끼, 열정을 선보인다.
음악, 국악, 무용 등 9개 공연이 열리고, 시민들이 직접 국악기와 우쿨렐레, 오카리나 등의 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리본 만들기 체험 및 마술체험이 함께 열린다.
이명준 회장은 “이 공연은 가족, 연인, 동료와 함께 어울마당에서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 이웃의 당당하고 열정 넘치는 공연을 함께 즐기고, 미래의 문화예술인을 꿈꿔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문의 : 063-837-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