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찾아가는 재미극장, 영화 ‘변호인’ 5일 상영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5주년 기념, 오후8시 배산체육공원에서

등록일 2014년07월02일 14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5일 오후8시 배산체육공원에서 찾아가는 재미극장 야외상영회를 갖고 영화 ‘변호인’을 상영한다.

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개관 5주년 행사 일환으로 이번 야외상영회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노약자와 장애인이 함께 보는 베리어프리영화 버전으로 준비해 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다.

송강호 주연의 영화 변호인은 빽 없고, 돈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이 7년 전 밥값 신세를 지며 정을 쌓은 국밥집 아들 진우(임시완)의 사건을 우연히 알게 되고 이를 변호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변호인>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실화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주인공인 송우석이 바로 인권변호사였던 노 전 대통령인 셈. 송강호는 특유의 감정연기로 송우석의 변화를 오롯이 표현해 내 호평을 받았다.

공공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야외상영회는 시민들의 여름밤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한편 야외상영회는 오는 12일 오후8시 중앙체육공원에서도 계속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