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익산시의회가 24일 열린 전체의원 간담회를 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의장은 제6대 익산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시민의 복리증진과 익산시 발전을 위하여 헌신 노력한 공로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익산시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함께 해온 동료 의원들에게 임기동안 익산시 6대 의회를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열린 의정 구현에 노력하고, 효율적인 시정을 위해 집행부와 같이 책임진다는 자세를 가지고 집행부가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을 의회라는 특수성을 활용하여 도와준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6대 의회는 여러 의원님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들에게 직결되는 조례 및 시정질문, 5분발언 등이 지난 대에 비해 32%가 증가하여 시정현안 사항을 파헤치고 도출된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제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양종규 의원을 비롯한 의원직을 떠나는 의원들은 제7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비록 이 자리는 떠나지만 앞으로도 우리시 발전을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