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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대입전형 개선 노력 우수 대학으로 4년 연속 정부 지원

등록일 2014년06월23일 18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가 교육부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4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도는 전형방법 간소화, 대입전형 사전 예고・안내, 학교 교육 중심의 전형 운영, 고른 기회 입학전형 확대 노력, 자율적 대입전형 개선 노력 등의 지표평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총 133개의 4년제 대학이 신청한 가운데 대학·고교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65개 대학이 지난 18일 발표됐다.

2011년부터 3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역량 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원광대는 ‘2014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까지 선정됨에 따라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으며, 4년 연속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입학관리처장 박은숙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그동안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생각된다”며, “고교교육 중심의 대입전형을 운영하여 고교교육 정상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광대는 ‘원대로 진로진학박람회’, ‘원대로 전공 체험’, ‘원대로 전공심화체험’, ‘원대로 리얼체험’, ‘학생부종합전형 및 수시전형 모의면접’ 등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자유학기제 연구 중학교와 연계하여 조기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학년이 3,000명 이상인 대학 군에 속하는 원광대는 올해 개교 68주년을 맞이했으며, 졸업 동문을 13만 명 이상 배출한 명문사학으로, 수시 및 정시모집을 통해 2015학년도 신입생 3,806명을 모집한다.

추석 연휴가 끝나는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수시모집에서 전체모집생의 77.5%인 2,950명(학생부종합전형 400명, 수시전형 2,550명)을 선발하며, 수험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과 수시전형에 동시 지원할 수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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