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KTX타고 인천공항까지 바로 가는 열차편이 신설됐다.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영)는 오는 30일부터 KTX를 타고 인천국제공항까지 별도 환승 없이 바로 갈 수 있는 KTX를 호남선은 하루 4회, 전라선은 하루 2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 전북본부는 이번 KTX 인천공항 직통노선 신설로 용산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환승하는 불편을 덜게 되었으며, 인천지역(검암역)에서도 KTX를 이용할 수 있는 등 더욱 편리한 기차여행이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오는 7월까지 코레일톡(스마트폰 App)·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승차권을 구매시 운임의 10%를 할인하고, 추첨 및 수기공모를 통해 최대 50%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특별이벤트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운행 KTX 승차권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스마트폰앱 ‘코레일톡’, 역창구에서 예약 및 발권할 수 있다.
특별이벤트 와 승차권 구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천공항행 익산역 기준 11:26, 19:20출발 / 인천공항행 전주역 기준 11:03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