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농업기술센터가 강소농 ‘로컬푸드 역량강화교육’을 19~20일까지 양일간 농업기술센터와 완주군 일원에서 실시한다.
강소농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지역에 로컬푸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는 자리다.
45명의 농업인들은 로컬 푸드 사업 실무절차 등에 대한 이론식 교육과 완주 로컬푸드 매장을 방문 및 추진현황 강의를 듣는 현장 체험에 참여한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에 대한 농업인들의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로컬푸드 교육만이 아닌 다른 유용한 교육을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이라는 캐치프라이스 아래 2012년부터 여러 가지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