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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이 아니에요, 익산 도심이에요

지역 교통섬 꽃꽂이 한 것처럼 입체적으로 식재

등록일 2014년06월17일 17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모현사거리 교통섬 광경.

익산시가 새로운 방식을 이용해 여름 꽃으로 도심을 새 단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꽃을 나란히 심는 것에서 벗어나 색채 조화를 고려해 다양한 색감의 꽃을 입체적으로 식재하면서 도시를 아름답게 디자인하고 있다.

시는 교통섬 23구간(1,282㎡), 가로화단 5구간(1,283㎡), 꽃박스 18개소 256개 (362㎡), 가로수 하부 10구간(1,203㎡)에 시들은 봄꽃 대신 여름 꽃인 메리골드와 페츄니아 밀렛 등 18만본을 심으며 지역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

특히 교통섬의 경우 평면으로 꽃을 식재하는 것이 아니라 키가 작은 순서대로 메리골드와 페츄니아, 밀렛 등을 심었다.

이 교통섬은 마치 커다란 화분에 꽃꽂이를 한 것처럼 화려한 색이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눈과 발길을 붙잡는다.

배수문 도시공원과장은 “싱그러운 여름 정취가 가득한 꽃들이 지역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며 “꽃이 있는 도시 경관을 시민들도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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