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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익산역사 신축 ‘순조’‥11월말 완공

공정율 82% 착착 진행...연면적 3,104㎡ 규모,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설비

등록일 2014년06월15일 17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호남고속철도 익산역사 신축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이르면 11월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이현정)는 호남고속철도 익산역사를 당초 일정보다 1개월 빠른 11월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익산역사는 공정율 82%로 골조공사 및 역사 지붕공사를 완료하고 현재는 대합실 및 화장실 등 내부 마감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철도 이용자의 역사 접근성 및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연계교통 개선방안 등을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며 택시 등 관련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중교통 환승시설 및 주차장 조성도 12월말까지 단계적으로 완공할 예정이다.

전라선과 호남선 및 장항선의 관문에 위치한 익산역사는 1일 18,3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연면적 3,104㎡ 규모이며,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설비인 지열 냉난방과 태양광 발전,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설비를 갖춘 초현대식 역사로 건설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상징인 보석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형태로 계획되어 현재 익산시에서 추진 중인 복합환승센터 건설사업과 연계하여 익산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올해 12월에 신역사 영업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역사를 적기에 완료하여 여객이 보다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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