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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위험요소를 한눈에, 익산 ‘아동 안전지도’ 제작

12일 2014년 그린로드(Green Road)실무자 워크숍 개최

등록일 2014년06월12일 18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여성안전 지역연대 사업 일환으로 올해 20개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아동 안전지도’를 제작한다.

아동 안전지도(그린로드) 사업은 굿네이버스 주관으로 전국 초등학교 주변 아동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아동이 직접 지역 사회 환경을 파악하고, 이를 안전지도에 표현하게 해 안전요소와 위험요소를 인지하게 도와 아동안전예방체계를 확립하는 사업이다.

특히 통학로 주변 500m이내에서 범죄유발요인, 억제요인, 위험하거나 안전한 공간 및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표시한다.

김제시와 고창․부안군의 거점인 익산시에서는 12일 남중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4개 시․군 담당자 및 그린로드 참여 지역아동센터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그린로드 실무자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굿네이버스 전라북도아동보호기관(관장 김완진)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그린로드의 이해 및 활동자료 준비 방법을 안내하고 학교주변 탐방, 지도그리기, 지도 뽐내기 등 아동 안전지도를 만들기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받은 지역아동센터 실무자들은 각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과 함께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 안전지도 제작으로 학교주변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계기가 되고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33개 학교가 지도 제작에 참여했다. 올해에는 오는 10월까지 안전지도를 제작하고 여성가족부 지역연대 홈페이지에 등록할 계획이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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