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권대주)는 11일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와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산학협력팀(팀장 김중영)은 이번 MOU를 통해 익산캠퍼스의 임직원 교육 및 산학업무 등의 교류 사업을 위해 테마파크의 시설이용을 활성화하고, 전북테크노파크와 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신기술분야의 기술지도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전북테크노파크에서 2011년부터 전라북도로부터 위탁받아 관리, 운영하는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는 테마체험단지와 실증연구단지 및 산업단지로 이루어져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4개 국책연구기관이 입주한 실증연구단지는 컨벤션센터와 기숙사를 겸비하고 있어 산업화 실무체험형 인력양성 전문교육장소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익산캠퍼스는 기업체의 위탁을 받아 13일부터 이틀동안 테마파크에서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6일부터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으로 미취업자들을 대상으로 2개월의 훈련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CNC가공실무」과정을 진행 할 예정이다. 매월 훈련수당이 지급되고,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시 저소득층에한해 취업성공수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외에도 익산캠퍼스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직무능력향상과정이 모집 중에 있다.(문의 830-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