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지역 여성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계획할 수 있도록 중․고령 여성 노후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7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에 거주하는 4~50대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나이 들어가기를 비롯해 중고령 여성의 자아발견과 인간관계, 여성의 노후와 건강-나에게 맞는 건강관리 등의 생활부문은 물론 여성취업과 창업준비, 행복한 100세 준비를 위한 포트폴리오, 100세 시대 준비를 위한 재무 설계 등의 경제부문과 액티브 에이징 현장학습 3회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7월1일부터 8월1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10시~오후1시까지 총 13회 강좌로 이뤄진다. 참가비용은 모두 무료다.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자에 맞는 노후를 설계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행복한 노후를 꿈꾸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익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838-604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