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옥수)가 9일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활발한 교류를 추진했다.
금마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하여,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방문은 인천에서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앞서 석남2동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양 위원회는 아시안게임 기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방안 등 향후 교류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도시와 농촌 도시간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반갑게 맞아준 석남2동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금마면과 석남2동은 2013년 4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양 도시의 상호 우의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축하방문 등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