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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박경철 익산시장 ‘당선’ 확실시‥11전 12기 ‘성공’

“‘클린 행정, 클린 인사’로 사명감 충전 시정과 행정문화 만들 터”

등록일 2014년06월05일 03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민선 6기 익산시장에 무소속 박경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

박 당선자는 6.4일 실시된 익산시장 선거에서 총 유효투표수(오전 3시 현재: 89.18% 개표) 11만5천467 중 5만7천786표(51.54%)를 얻어 5만4천331표 (48.45%)를 얻는데 그친 새정치민주연합 이한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사실상 확정했다.

11전 12기에 성공한 박 당선자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선택을 해주신 익산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선거는 우리 시민들이 이뤄낸 익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민혁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자는 “약속한대로 시민 편에 서는 첫 번째 시장이 되겠다”며 “소통하는 시정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고 과거가 아닌 미래로 향하며 변화와 성장 할 수 있는 익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운동 동안 강하게 지적했던 부분이 익산시의 부채와 부정부패 문제”라면서 “익산시 부채가 3,600억 원으로 증가했으며 재정자립도가 완주군보다도 훨씬 못 미치고 있는 만큼 익산시의 재정 상태를 투명하게 하고 시민 생활에 긴급하지 않은 전시성 개발예산을 전액 삭감할 것”이라고 각오를 피력했다.

또한 그는 “익산시가 환경․문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여 시행하고, 부정부패를 확실하게 뿌리 뽑을 것이며 ‘클린 행정, 클린 인사’로 사명감이 충전되는 시정과 행정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익산역사문화특별시 지정 추구와 함께 역사문화관광 프로그램 개발. 국제안전도시 가입 추진.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 경제효과 창출이 이뤄질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여 지역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번이 11전 12기였다는 그는 “선거 운동기간 비방과 비난을 받으며 상처를 받기도 했었지만 이번에 제 열정을 받아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선거를 통해 갈라진 민심을 모으고 서로 이해와 화합을 통해 창생 발전하는 익산을 창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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