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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되는 ‘시립예술단 금요상설공연’ 이달 재개

시립합창단과 시립무용단, 시립풍물단 등 6일부터 7월 4일까지

등록일 2014년06월01일 17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세월호 참사로 연기됐던 익산시립예술단 ‘금요상설공연’이 이달부터 재개된다.

‘금요상설공연’은 6일부터 7월 4일까지 익산시 모현동 배산체육공원 내 야외음악당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열린다.

금요상설공연은 시립합창단과 시립무용단, 시립풍물단으로 구성된 익산시립예술단이 매회 색다른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6일 첫 공연에는 시립합창단이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 ‘가곡과 아리아’, ‘러브스토리’, 뮤지컬 ‘광화문연가’ 하이라이트 등을 선보여 아름다운 하모니로 여름밤을 수놓는다.

시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로 슬픔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상처를 이번 공연으로 다독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익산시청 문화관광과(☎859-5874)로 하면 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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