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익산성폭력상담소(소장 도성희)를 통해 ‘아동·여성 안전망 구축 토탈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4년 아동·여성폭력예방 캠페인을 오는 10월까지 6회 진행한다.
오는 24일 오전 10시 익산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첫 캠페인이 열린다.
이번 캠페인은 2014년 익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10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양성평등의식조사와 인권개념 알기, 인권존중다짐 서명운동 및 체험활동을 위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키워 성폭력을 포함한 폭력을 근절시킬 수 있도록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