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군산축협(조합장 서충근)이 14일 익산시 하나로 도로변에 신용점포인 하나로지점을 신축‧개점했다.
익산군산축협은 이날 농협중앙회 김창수 전북지역본부장, 손종천 익산시지부장, 전북관내 축협 조합장, 익산관내 조합장, 군산관내 조합장, 조합 임원, 대의원, 핵심조합원 및 VIP고객 등 약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충근 조합장은 “앞으로 하나로지점은 북부권을 중심으로 조합원 신용업무 편리 제공과 축산 자금조달 등 조합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친절과 봉사로서 수준 높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군산축협 하나로지점은 1991년 어양동에 공단지소를 개소하여 2005년 어양지점으로 승격하였고 이번에 하나로 대로변에 지상2층(연면적 744㎡)으로 총사업비 28억5천3백만 원을 투자하여 확장 신축 이전했다.
한편 2013년도 16억원의 순이익에 이어 올해 5월말 10억 5천만원 흑자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익산군산축협은 상호금융 뿐만아니라 TMF사료공장, 경축순환자원화센터, 참예우프라자, 하나로마트 등 협동조합 본연의 업무인 조합원을 위한 경제사업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