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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군산축협 하나로지점 ‘개점’

14일 개점식...신용업무 편리제공, 축산 자금조달 등 조합발전 중추 역할

등록일 2014년05월14일 17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서충근)이 14일 익산시 하나로 도로변에 신용점포인 하나로지점을 신축‧개점했다.

익산군산축협은 이날 농협중앙회 김창수 전북지역본부장, 손종천 익산시지부장, 전북관내 축협 조합장, 익산관내 조합장, 군산관내 조합장, 조합 임원, 대의원, 핵심조합원 및 VIP고객 등 약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충근 조합장은 “앞으로 하나로지점은 북부권을 중심으로 조합원 신용업무 편리 제공과 축산 자금조달 등 조합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친절과 봉사로서 수준 높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군산축협 하나로지점은 1991년 어양동에 공단지소를 개소하여 2005년 어양지점으로 승격하였고 이번에 하나로 대로변에 지상2층(연면적 744㎡)으로 총사업비 28억5천3백만 원을 투자하여 확장 신축 이전했다.

한편 2013년도 16억원의 순이익에 이어 올해 5월말 10억 5천만원 흑자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익산군산축협은 상호금융 뿐만아니라 TMF사료공장, 경축순환자원화센터, 참예우프라자, 하나로마트 등 협동조합 본연의 업무인 조합원을 위한 경제사업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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