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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동주택지원사업 5개 단지 선정

10월까지 단지별 1,200만원 범위에서 주거환경 개선

등록일 2014년05월14일 17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지난 13일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를 열고 마동 주공1단지를 비롯한 5개 단지를 선정해 모두 5,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5개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아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에서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마동 주공1단지 등 5개 단지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단지별로 사업비(최대 1,200만원)를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들 5개 공동주택에서는 공용시설물 중 단지내 도로, 주차장 및 가로등 보수, 상하수도시설 및 놀이터 보수, 체육시설 등 정비사업을 올 10월까지 시행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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