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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전북 거점대학 선정

멘토 참여 학생에게 장학금 약 4억 원 지급 예정

등록일 2014년05월12일 17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사범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실시하는 2014년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교육지원사업) 전라북도 거점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다문화·탈북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강화 및 기초학력 향상과 대학생의 다문화 감수성 및 봉사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13개 교육대학 및 사범대학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원광대는 2011년 멘토(나눔지기) 100명으로 시작해 2012년 150명, 2013년 200명으로 확대 시행한 점이 인정돼 올해 전라북도 거점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전라북도는 5개 대학에서 총 440명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다문화멘토링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사범대학 이은희(가정교육과) 교수는 “다문화학생이 처음으로 7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교육부에서는 다문화 관련 교육지원을 위해 전년보다 약 60억 원이 증액된 총 21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원광대는 멘토 200명에게 약 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사범대학은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을 2012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예비교사에게 요구되는 다문화학생지도와 더불어 사범대학 특성화 사업으로 확대·운영하기 위해 2014년부터 사범대학 내에 글로벌융합교육지원센터(센터장 최세민 교수)를 신설해 전라북도 거점대학으로서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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