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6.4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선거개입 행위를 차단하고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오는 6월 3일까지 대대적으로 감찰활동을 실시한다.
감사담당관실은 4개반 1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주․야간 수시로 감찰활동을 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방선거 후보 예정자들의 선거운동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하는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행위, 선거분위기를 틈탄 공무원 근무태만과 복무위반, 민원 지연처리 등을 집중 감찰해 적발될 시 엄중 문책한다.
시 관계자는 “민원처리 지연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찰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