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기쁨 2배, 실버카페’를 공약으로 내걸고, 노인들의 제2의 인생 출발을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 후보에 따르면 익산시의 노인인구는 14.27%에 이른다. 실버카페를 설치할 경우 노인들의 쉼터 제공 및 바리스타 근무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는 것.
실버카페는 소정의 바리스터 교육을 이수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루 2교대, 일주일에 2일 근무형태로 운영하게 하고, 인건비는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노인들분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구도심 지역과 도심 소공원내에 설치돼 이익과 쾌적한 환경 등 벌써부터 그 성과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실버카페는 커피 이외에, 나도 DJ이다(실버음악방송), 노래교실, 건강교실, 북서가 운영, 작품전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노인들이 모이고, 나누고, 행복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