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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익산시장 경선 ‘100% 여론조사’

시간적 여유 부족, 후보자 과중한 경제적 부담 등 이유

등록일 2014년05월06일 16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새정치민주연합 익산시장 경선이 ‘100% 국민여론조사’로 치러진다.

새정치연합 전북도당은 6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춘석)를 열고 익산시 등 도내 기초단체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방식을 ‘100% 국민여론조사’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도당은 ‘후보자 추천 선거인단 50%’와 ‘공론조사 선거인단 50%’를 합산하는 ‘100% 공론조사’방식을 결정해 중앙당에 올려보냈지만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도당이 결정한 기초자치단체장 ‘100% 공론조사’ 경선 방식 중 ‘후보자 추천 선거인단’모집이 경선 시행세칙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도당 공관위는 후보자 추천 선거인단 모집방식을 제외하고 여론조사기관을 통한 선거인단 모집 방식만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 같은 결정 사흘만인 6일 경선방식을 다시 ‘100% 국민여론조사’로 변경했다.

이는, 15~16일 본 선거 후보 등록일이 9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공론조사를 진행하기에는 선거인단 모집과 토론회 진행에 시간적 여유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후보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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