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 정형외과 전철홍 교수가 대한슬관절학회 회장에 선출 됐다.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전철홍 교수가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열린 대한슬관절학회를 마치고 제25대 대한슬관절학회 회장에 취임, 11일부터 직무수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 교수는 지난 2012년 대한슬관절학회 심포지움 및 정기 총회에서 회원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됐다. 그는 2013년부터 대한슬관절학회 부회장직을 수행해 왔다.
학술단체인 대한슬관절학회는 1983년 창립하여 1,000여명의 정회원이 슬관절학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