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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공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노란리본 직접 제작해 조합원과 청원 1500여명에 전달

등록일 2014년05월01일 17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상수, 이하 익공노)이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익공노는 기다림과 기원의 의미를 담은 노란리본을 직접 제작해 조합원과 청원 1500여명에 전달했다.

시청 전직원들은 세월호 희생자들의 추모에 동참하기 위해 평상시에 노란리본을 착용하고 업무를 보고 있다.

김상수 위원장은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이번 노란리본달기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전 국민의 간절한 기도가 기적을 낳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1일부터 오전8시~오후9시까지 시청 현관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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