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와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병원장 정은택)는 전북도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건강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공단의 평생 맞춤형 건강서비스와 원광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의 상호 협력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건강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협약내용은 ‘주민건강교육‧건강상담 운영 및 지원, ‘전문인력 교육 과정 운영 및 지원’, ‘교육 홍보자료 개발 및 제작’,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 ‘담배 연기없는 건강한 전북 만들기 캠페인’, ‘기타 각종 통계공유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백수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장과 전북지역 9개 지사장, 정은택 원광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원광대병원 정은택 병원장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전북도민의 건강 증진 향상과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 할 새로운 의료복지의 장을 열수 있는 업무 협약 체결을 기쁘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의료 복지 향상과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중간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년 연속 운영사업평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3년 연속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모두 1등급의 우수한 성과를 올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