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철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자문과 지역발전 정책과제 및 현안사업 발굴을 위한 정책개발자문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28일 배 후보에 따르면, 정책개발자문단은 현직교수 12명, 전직교수 2명, 전 익산시국장 1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단장은 김용욱 원광대 사회과학대 명예교수가 맡게 된다.
앞으로 정책개발자문은 익산시 관련 제 분야의 정책을 자문하여 시행정의 리스크를 감소시키고 자문위원 별 전공을 살려 익산시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 후보는 “익산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이 주체가 되어 현안사업을 개발하고 이를 국책사업으로 연결하는 내발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정책개발자문단은 차후 설립될 ‘익산발전연구원’의 모태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