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원 익산3선거구 배수연 예비후보가 28일 익산 문화와 경제를 융·복합적으로 견인할 문화·관광 공약을 제시했다.
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익산 시민들이 행복해 지기 위해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점진적으로 개선시켜 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경제 발전과 문화 발전이 복·융합적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문화가 살아 있고, 역사가 숨쉬며, 관광과 체육이 산업과 연결돼 소득으로 변환될 때 건강한 힐링도시 건설이 가능하다”면서 이를 위한 20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배 후보는 “문화예술산업은 먹고 노는 소비 향략적 산업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득을 증대시키는 미래의 전략산업”이라며 “미래사회에서는 친환경 문화예술 관광 산업이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창출에 더 효과적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익산이 갖고 있는 문화 역사 자원들을 창조·개발·육성해 상품화하고 이를 판매해 소득을 창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