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인수공통감염병연구센터(센터장 박현 교수)와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분자이미징센터(센터장 프린지오니 교수)가 공동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21일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및 연구자 교환방문을 비롯한 공동연구 진행에 뜻을 같이했다.
특히 공동으로 형광 진단 소재를 연구해 체내 및 체외 진단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감염병의 다중/감별 진단을 비롯해 미세한 암까지 진단할 수 있는 협력연구 결과물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하버드 의과대학 분자이미징센터는 그동안 새로운 형광체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암 진단 연구 개발 분야에서 가장 앞서 가는 연구센터로써 네이처지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