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도의원 예비후보(제4선거구)가 24일 생산자는 제값으로 팔고 소비자는 더 싸게 사는 직거래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전형적인 도.농 복합 도시의 잇점을 충분히 살려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는 익산시에 친환경 로컬푸드 직매장을 신설, 또는 확대를 통해 쇠락해 가는 농촌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함은 물론 소비자에겐 먹을거리의 신선함을 확보하는데 지자체가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소비자 참여형 직거래사업" 공모를 실시, 전국 23개사업자 선정하여 리모델링·집기 및 설비 구입, 교육사업 등을 국비로 지원한바 있다” 며 “현재 관내 농산물 산지의 경우 생산규모의 영세성, 전문화 부족으로 소규모 출하단위에 머물러 물류 비효율을 초래된 점에 주목, 자립적이고 자치적인 대안유통의 일환으로 직거래 로컬푸드 직매장을 신설, 확대하는데 지자체가 가교역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