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성신 선생과 양희연 선생이 각각 전라북도지사상과 전북임사병리사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양 선생은 지난 19일 전북대병원 본관 지하1층 강당에서 열린 2014 임상병리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양 선생은 임상병리사로서 도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 상을 수여 받게 됐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이 투철할 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은 환자와 고객들을 대함에 있어서도 변함없는 친절함이 주위의 귀감이 되어왔다는 게 병원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