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부터 박혜진, 이난, 김혜진, 박성아 학생 ]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허브테라피향장과 재학생 3명이 ‘2014년 제 44회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 및 우수상을 수상, 대회를 휩쓸었다.
전라북도 기능경기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4월 9일(수)~14일(월) 전주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본 대회는 전라북도 뷰티아티스트의 우수성을 대외로 널리 알리는 한편 산학협력을 통해 양질의 취업을 적극유도하고 국내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44회째를 맞는 올해에는 35개 직종에서 464명이 참가해 폴리메카닉스, 피부미용, 헤어 등 자신이 출전한 각 부문에서 기량을 펼쳤다.
원광보건대학교 허브테라피향장과 학생 3명은 피부미용부문에서 1, 2, 3, 4위를 기록해(피부미용부문 : 금상-김혜진, 은상-이난, 동상-박성아, 우수상-박혜진 등) 지난해에 이어 대학과 학과의 명예를 드높였다. 특히 이 날 금, 은, 동상을 각각 수상한 김혜진, 이난, 박성아 학생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북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허브테라피향장과 학과장 김 란 교수는 “대회준비를 위해 실전연습을 수 없이 거듭한 결과로 학생 개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기량을 크게 발휘하게 되었다”며 수상학생들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전국대회에서도 착실한 준비를 계속하여 학생의 역량을 더욱 발휘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원광보건대학교 허브테라피향장과는 현대인들의 다양한 요인에 의한 신체불균형을 해소시키고, 균형 잡힌 건강유지 및 개선을 위한 허브건강 뷰티테라피스트, 화장품제조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본 대회 수상을 비롯해 제48회 강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은메달 수상, 2013 오송 세계화장품뷰티박람회 미용경기대회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등 각종 전국규모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냄으로써 학과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건강미용향장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