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도전에 나선 이한수 익산시장의 민선5기 공약 이행률이 전라북도 중추도시권 중에서 1위로 나타났다.
법률소비자연명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이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민선5기 전국 221개 기초자치단체 공약 이행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익산시의 공약이행률이 74.29%로 전주, 익산, 군산, 김제, 완주 등 이른바 전북 중추도시권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또 전국에서는 47위로 상위 21% 안에 랭크됐다.
이 같은 익산시의 공약 이행률은 이한수 익산시장 후보를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는 시장’으로 자리매김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후보가 이번 선거의 메인슬로건으로 표방한 ‘경제도시 익산, 경제시장 이한수’ 이미지 구축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이 후보 캠프는 분석하고 있다.
이 후보 캠프는 “‘경제도시 익산, 경제시장 이한수’ 슬로건엔 지방재정이 열악한 현재 상태에서 그 해법은 단언컨대, 기업유치에 있으며,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및 농업의 강한 경제를 통해 반드시 부자의 꿈을 이루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 캠프는 이어 “익산의 성장동력인 국가식품클러스터, U턴 기업, LED 협동화단지, KTX 역세권 개발, 국립박물관(고도르네상스사업)은 4년 후면 대부분 완료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경제도시 익산은 대한민국에서 부러워는 도시가 될 것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