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자랑스러운 남성인상 수상자로 임휘윤 전 부산고검장이 선정됐다.
남성 총동창회는 제8회 자랑스러운 남성인상 수상자에 임휘윤 전 부산고검장을 선정하고 오는 19일 오후 5시 익산시 신흥동 동창회관에서 시상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임휘윤 수상자는 1944년 김제시 성덕면에서 출생하여 성동초-김제중-남성고(12회)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장을 거쳐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출향인사다.
특히 임 수상자는 전주지검 재직시에 고향 전북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배려가 일화로 남아있을 만큼 고향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 수상자는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제17대 재경남성동창회장과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제18대 남성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