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환철 교육감 예비후보는 장애관련 사례를 상시 점검해 장애학생들의 안정적 학교생활을 보장하겠다고 공약했다.
신환철 전라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전주시청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성교육 및 건강 상태 등 장애학생 관련 사례를 상시 점검해 인권침해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학교폭력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상시 모니터 단을 구성하고 관심대상 학생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며 “장애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신환철 예비후보는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 가야 하 듯 장애학생 복지는 주변 사람들의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학교에서는 장애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교육 및 이해 활동을 펼쳐 장애학생이 불이익 받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또 “장애학생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비장애 학생들과의 소통교육을 강화 하겠다”면서 “상호 이해와 존중의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문화적 소통을 실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