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보석축제인 ‘주얼팰리스 2014 보석대축제’가 9~20일까지 12일간 익산 왕궁면 주얼팰리스와 보석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주얼팰리스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익산시, 한국지역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주얼팰리스 60여개 업체가 선보이는 12만여점의 화려하고 진귀한 보석을 만날 수 있다.
또 전 보석 20% 특별할인행사(24k, 다이아몬드 제외)와 탄생석 특별전시, 보석 리세팅, 보석가공 시연, 원광보건대학교 주얼리디자인과 학생들의 비즈공예 체험행사 등 각종 보석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주얼팰리스 관계자는 “이번 보석축제는 다양한 보석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새봄 연인, 가족과 함께 축제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석의 도시 익산시는 전국 50개 U턴 기업 중 23개 기업을 유치했다. 올 하반기 9개 기업이 주얼리제품 생산을 앞두고 있다. 또 왕궁보석테마관광지내에 보석공원, 허브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