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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환철 교육감후보, 학교폭력 예방 ‘강한 의지’

초중고 상담교육 강화, 화이트셔츠데이 등 캠페인 벌일 계획

등록일 2014년04월08일 17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신환철 전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학교폭력 예방에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신 후보는 이날 전주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을 방문한 자리에서 학교폭력 문제와 관련 “학생들이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고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도록 초·중·고등학교의 상담교육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폭력 학생들의 지도를 위해 학교 상담실을 개설하고 프로그램 개발 등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폭력 학생에 대해 애정과 관심 속에서 지도와 상담교육이 동시에 이뤄져야 진정한 학교폭력을 예방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후보는 “학교폭력은 상대방에게 고통과 상처를 주어 절대 용서할 수 없다는 점을 폭력학생에게 주지 시켜야 한다”며 “학생들과 함께 화이트셔츠데이 등 캠페인을 벌여 마음을 열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가져야 학교 폭력을 사전 예방할 수 있다”며 “선생님도 학생들의 결석사유나 학교폭력 여부를 친구들에게 확인하고 학부모에게 결석당일 연락하는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 후보는 “학교폭력이 두려워 결석한 학생의 심정을 이해하고 불안감을 해소시킬 상담교육이 필요하다”며 “폭력학생은 일상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나 불만이 있는 경우 발생하기 쉬워 상담교육을 통해 적극 지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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