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 망성면 이주여성 어려움 보듬어요

16명 거주...자녀의 언어, 남편의 건강 문제 등 상담

등록일 2014년04월07일 16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망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이주여성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상담을 실시했다.

망성에는 16명의 이주여성이 거주하고 있다. 결혼초기에는 배우자와의 관계, 언어, 시부모와의 관계, 문화적 차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현재는 자녀의 언어, 남편의 건강 문제를 어려움으로 꼽았다.

이주여성 대부분은 농사나 취업을 한 상태로 주민자치위는 이번 상담에서 일과 가정 양립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삼숙 부위원장은 “이주 여성의 어려운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는 없지만 지역에서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서로 소통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상담활동을 통하여 이주 여성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성면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이동준)는 이 상담을 2013년도부터 실시해 이주여성의 어려움을 보듬고 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