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과 지역 의원들이 3일 지역 주민 보건 향상과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 병원 협약 체결을 했다.
원광대병원은 이날 익산 지역에 자리 한 나수미산부인과의원, 모현아름다운의원, 미래와여성소아청소년과의원, 바른정형외과의원, 오명성내과의원, 오차근이비인후과의원, 으뜸정형외과의원, 익산연합내과영상의학과의원, 필스토리의원, 한일신경과의원등 10개 의원과 협력 병원 협약식을 갖고 협약서를 인준 하였다.
이번 협약은 험난해져 가는 의료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사회의 의료 발전과 지역 주민의 보건 의료 향상을 위하여 이에 필요한 진료, 연구, 교육 등에 관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력병원 협약을 통하여 상급종합의료기관인 원광대병원과 지역 의원들간의 긴밀한 의료 체계 협력이 구축 될 것으로 보여 향후 환자 진료 및 이송 체계, 의학 정보 교류, 의료 기술 지원 및 시설 이용 협조, 의료 취약 계층과 소외 계층에 대한 의료봉사 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 환경의 긍정적 성과가 기대 된다.
정은택 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인 본원과 지역 의료의 기초를 담당하고 있는 의원들간에 지역 주민의 보건 의료 향상과 상생 발전을 위해 뜻과 마음을 모아 협력을 다해 가자는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 한다”며 “향후 긴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