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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식 “익산에 희망 불어넣는 시민의 대변인 될 터”

도의원 3선거구 출마 표명 "새인물, 새정치, 준비된 일꾼"기치

등록일 2014년04월06일 17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연식 시의원이 4일 ‘새인물, 새정치, 준비된 일꾼’을 기치로 전북도의원 익산 제3선거구 출마를 공식 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도의원은 대안 없이 비판만 하거나 행정을 집행하는 자리가 아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행정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시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사람”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익산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는 시민의 대변인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후보는 “금마, 왕궁을 중심으로 한 고도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국가식품 클러스터 추진이 바르게 추진되도록 감시하고 협력해 낙후된 익산시 북부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이 사업들은 익산시민의 힘만으로는 부족한 만큼 (자신이)전라북도의 열정을 불러일으킬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의원을 더 나은 정치적 입지로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 진정한 지역의 일꾼이 되고, 익산시민과 전라북도의 소통을 위한 충실한 배달부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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