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연 전북도의원 예비후보(익산 제3선거구)가 5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표밭갈이에 나섰다.

‘행복한 힐링도시 건설’을 슬로건으로 내건 배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그동안 올곧게 살아온 삶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마지막 미력이나마 익산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전북도의원 후보의 조건은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고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적 자질을 갖춘 사람으로서 이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와 개혁을 주도할 수 있는 용기와 양심을 갖춘 사람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배후보는 특히 “추구하는 익산건설의 정치적 신념은 먼저 시민들의 생각이 변하면 행동이 변화되고, 이를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 이것들을 하나씩 시행해 나갈 때 익산시가 건강한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익산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서는 이번 6.4선거가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구태정치의 청산과 함께 새시대엔 새인물이 필요한 만큼, (유권자들은)사회적 친분보다는 개인의 능력과 경륜을 보고 진정 익산발전을 위해 변화와 개혁을 할 사람이 누구인지 판단해 선거에 임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