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YMCA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축하행사가 19일 오후 5시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국 YMCA 임직원들과 교계 및 주요 시민단체 및 지역 주요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양재석 이사장 직무대행과 이현식 증경이사장(초대), 한병수 증경이사장 등 15명의 이사와 청소년수련관 송헌승 관장과 직원 등 25명이 함께 준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익산시장과 한국YMCA전국연맹 남부원 사무총장의 기념사를 비롯해서 축사, 각종 포상과 함께 비전선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축하행사에는 장로회 합창단, 바로크 합창단, 익산시청소년수련관 댄스팀으로 진행되고 만찬으로 마무리된다.
익산YMCA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낸 익산YMCA가 ‘새롭게 하소서. 다시 희망이 되겠습니다.’라는 각오로 새롭게 발돋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