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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 운영효과 '톡톡~'

2009년 조성 매일 200여톤 친환경 위생적 처리

등록일 2014년04월01일 11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신재생자원센터가 생활쓰레기의 안정적 처리와 운영 효과를 톡톡히 보여주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9년 조성된 신재생자원센터는 매일 200여톤의 쓰레기를 친환경적이며 위생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특히 굴뚝TMS(Clean Systeam) 활용, 배출오염물질저감 및 측정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지난 2012년에는 전국 542개 사업장 중 소각분야 우수운영사업장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쓰레기 소각시 발생하는 열원으로 전기와 온수를 생산하여 한국전력과 전북에너지서비스에 판매해 작년에는 19억여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또 생산된 온수는 익산시 부송동 주공아파트와 오산면 장신지구 아파트 단지에 저렴하게 공급하여 많은 시민에게 경제적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

소각장과 소각장 내 유리 온실은 유치원 등 어린이들의 소풍 및 견학지로 각광받아 총3만5천여명이 관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체육센터는 신재생자원센터의 발생 에너지를 활용해 수영장, 헬스장, 찜질방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면서 79만명의 시민들이 저렴하게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다.

이런 익산시 신재생 자원센터의 사례는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모델로 알려지면서 총 140개팀 6,100명의 타 자치단체 및 해외(필리핀)로부터 소각장 견학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 자원센터(소각장)는 혐오시설이 아닌 우리사회와 공존하는 꼭 필요한 시설로 행복한 익산건설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친환경적인 운영으로 시민에게 다가 가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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